어서와요~ 아테나스랩 기획챕터는 처음이죠?
서비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기획챕터를 소개해드릴게요
Q. 기획 담당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아테나스랩에서의 기획챕터원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기획챕터는 오늘학교와 프람피 서비스 사용자들의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해결하는 일을 해요. 사용자가 서비스 내/외에서 겪고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우리 서비스 내에서 이를 해결해줄 수는 없을까!?'를 고민하는 일이죠.
예를 들어, 오늘학교 서비스에서 '시간표가 정확하지 않아서 불편해요!'라는 문의가 증가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유사 서비스 리서치, 사용자 인터뷰, 관련 기관 문의 등을 통해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요.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가장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간답니다. 설령 그 문제가 서비스로부터 기인하지 않았더라도, 우리의 서비스와 사용자, 시장 내에 존재하고 있는 문제에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면 그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은 방법들을 기획하고 있어요.
즉 기획챕터는 [문제발견 - 리서치 및 고민 - 피드백- 해결!] 의 프로세스를 반복하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팀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Q. 아테나스랩 기획챕터는 어떤 동료와 함께 하기를 기대하시나요? 함께할 동료에게 꼭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기획챕터는 문제와 해결책을 다각화 된 시선에서 바라보고,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기획챕터가 새로운 기능,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 고민이 필요해요.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고, 우리와 유사한 문제들을 다른 서비스들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는지를 살필 줄 알아야 해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면, 우리 서비스에는 어떤 식으로 적용해볼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와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여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분이라면 기획챕터에서 좋은 활약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챕터 실제 회의 사진
기획챕터 티타임
Q. 일하는 방식이 궁금해요. 기획 시스템과 문화를 소개해 주세요.
저희 기획챕터의 업무 방식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어요.
기획 업무가 초기에는 단순히 기획 문서화와 화면 기획에 집중되었다면, 현재는 기획 이전에 문제들과 해결방안, 그리고 사용자들이 어떤 편의를 누릴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데 더 초점을 맞춰나가고 있어요.
문제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Google Analytics, Datastudio, SQL등의 툴을 이용해 직접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을 진행하며 데이터 드리븐적으로 사고하고 있어요. 사용자가 마주한 문제를 가설로 설정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통해 현 상황을 파악하거나 새로운 문제의 원인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해 기획을 진행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곤 해요.
기획챕터는 다른 팀보다는 피드백이 많은 편인 거 같아요. 다른 기획챕터원과 새롭게 기획한 기능과 서비스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며, 다각화된 시선에서 사용자 입장에 더욱 맞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상호간의 많은 피드백을 주고 있어요. 최근에는 피드백을 잘 주고 받는 방법에 대해서 기획챕터 전체가 고민하고 연습하고 있어요!
기획챕터의 업무 방향을 알고 싶은 경우 아래 팀 블로그 글과 문서를 참고하시면 더욱 좋을 거 같아요!
기획챕터의 업무 방향은 아래 문서들을 참고해주세요!
Q. 아테나스랩에서 기획자로 일하는 것의 장점이 궁금합니다! 기획챕터를 자랑해주세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예전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하기 보단 '기존의 방식'대로 진행하는 것을 선호했고, '나의 일'이 조직 전체에 미치는 임팩트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주어진 일을 끝내는 것에만 집중했어요. 하지만 아테나스랩에서는 계속 '더 좋은 방법'을 찾고자 하고, 개개인의 임팩트 또한 크기 때문에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고민하며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환경이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예요.
자율과 책임의 문화로 다양한 경험과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어요!
모두가 수평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누구에게서 업무를 배정 받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일을 찾아서 해요. 또한 아테나스랩의 개개인은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에 한해서는 최종적인 결정권을 지니고 있어요. 특히 새로 합류한 기획챕터원들도 현재 ‘오늘학교’의 새로운 기능들을 기획하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보통의 회사들이라면 쉽게 경험하기 힘든 일이죠?! 사실,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그 만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속도로 모두가 성장하고 있어요. 연차나 경험이 부족하다고 해서 해내지 못한다는 것은 아테나스랩이 경계하는 것 중 하나랍니다.
팀원들과 가장 활발하게 협업을 하며 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기획자는 서비스의 탄생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해요. 서비스는 기획자의 손에서 시작하지만 기획자 혼자서는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없어요. 개발자는 물론이고 디자이너, 마케터, 그리고 실제 서비스 사용자를 응대하는 운영 담당자까지 회사 내 모든 팀과 협업이 필요해요. 기획자는 기획 지식 뿐만 아니라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고 또 더 원활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곤 합니다. 저희 기획챕터도 기획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께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Q. 아테나스랩 기획챕터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불편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혁신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삶 전반에서 '원래 안되는 것'을 '되게 만든 서비스'라는 인식을 사용자들이 가져줬으면 좋겠어요.
불편했던 시간표 확인을 자동으로 보여주었던 것을 시작으로 사용자들의 삶에서 불편하지만 당연하게 느껴지던 것들을 저희 서비스를 통해 변화 시킬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남들이 들었을 때 단번에 머리에 떠오르는 확실한 이미지를 가진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요. ‘사람들에게 생각 속에 각인될 수 있는 서비스란 무엇일까?’ 계속 고민하며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Otis
Susie
‘오늘학교가’ 10대들의 하루에 당연히 녹아있는 앱으로 자리잡으면 좋겠어요. 하루의 시작부터 잠에 들기 직전까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즐거움을 찾고, 또 현재 개발중인 유틸리티 기능들로 하루하루를 기록하며 ‘오늘학교’가 하루 루틴 그 자체가 되는 날을 꿈꾸며 열심히 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협업하고 싶은 기획자가 되고 싶어요. 사용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좋은 기획으로 풀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그리고 운영 업무 담당자까지 저와 일을하는 모든 분들이 저와의 협업 과정을 즐겁게 여기면 좋겠고, 또 결과는 더욱 보람찰 수 있도록 좋은 기획자가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오늘학교’가 이용자들의 삶에 스며든 소통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타인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때로는 가까운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또는 개인적으로 자신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우리가 만든 서비스를 통해 기분 좋은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이용자들의 삶에 스며들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아하’, ‘역시’와 같은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고 싶어요. 이용자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소통하며 이용자에게 ‘아하’, ‘역시’라는 긍정의 반응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고요. 함께 일하는 분들에게는 저와의 협업에서 ‘아하’, ‘역시’라는 긍정의 반응을 느낄 수 있는 작은 경험들을 쌓고 쌓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팀원이 되고 싶어요
Tami
Wiz
‘오늘학교’가 인스타그램, 틱톡처럼 매일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인스타그램과 틱톡은 하루의 루틴처럼 방문하고 콘텐츠를 즐깁니다. ‘오늘학교’도 10대의 일상에서 하나의 루틴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유저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가 만든 서비스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만큼 뿌듯한 일이 더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며 문제에 대해 궁금증을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